매거진
2023.10.19
오늘도 배민로봇은 전국의 수많은 매장에서 사장님을 도와 열심히 서빙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졌지만, 아직은 로봇을 보면 조금 낯설고 어색한 기분이나 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서빙로봇을 도입하려고 알아보는 사장님들께서도 로봇의 '안정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로봇이 서빙 하다 사고를 일으키진 않을지', '결국 사람의 손이 더 많이 가는 것은 아닐지' 하는 고민들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빙로봇의 안정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빙로봇의 작동원리와 어떻게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장님께 물었습니다!
서빙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이유는?
지난 6월,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서빙로봇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를 물었는데요. 위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가게가 작거나 동선 문제, 월 렌탈비 등이 있었으며 뒤이어 11.2%의 사장님들께서 '서빙로봇 성능'에 대한 의문 때문에 도입이 고민된다고 하셨습니다.
배민로봇이 참여했던 푸드테크 강연에서도 ‘안정성’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죠. 그렇다면 서빙로봇은 어떤 원리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걸까요?
배민로봇의 눈 👀
RGBD카메라 & 라이다
배민로봇 하단에 위치한 '라이다'는 360도 회전하며 로봇 동선에 장애물이 있는지 파악하는 역할을 합니다. '혹시라도 라이다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 것 아닐까?'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만에 하나 존재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RGBD카메라'를 함께 장착해 두었어요.
RGBD카메라가 라이다와 함께 정확한 센서로 결합되어 전방의 작은 움직임, 장애물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정확하고 똑똑하게 장애물을 파악하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충돌 사고는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죠.
배민로봇의 네이게이션 📍
IR 카메라 & 마커
서빙로봇이 매장 내 동선을 이탈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민로봇은 IR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요. IR카메라가 천장에 미리 표기해 둔 마커를 인식하면서 안전성 있는 주행을 합니다.
특히 마커는 배민로봇만의 특별한 점 중 하나! 마커가 없더라도 주행은 하지만, 더욱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는 길잡이 역할입니다.
또한, 마커는 반사 재질의 테이프 같은 소재로 제작되었어요. 때문에 벽을 뚫거나 추가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더욱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해서 마커를 사용하는 배민로봇을 추천드립니다.
배민로봇의 힘과 센스 💪🏻💡
4단 트레이와 국물모드 기능
배민로봇은 한 트레이 당 10kg, 총 40kg가량의 무게를 버틸 수 있습니다. 보통 1인분 메뉴의 평균 무게가 1.5kg, 뚝배기 메뉴의 경우 2kg가량이니 한 트레이당 최대 5개의 메뉴를 거뜬히 서빙할 수 있다는 사실!
식당운영 중 뜨거운 국물을 서빙할 때 사고가 날까 불안하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국물모드를 선택하면 로봇의 움직이는 속도를 0.4km/h으로 느리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이 들어 있는 뚝배기 메뉴들을 선택적으로 안전하게 서빙해요.
오늘 살펴본 것처럼 배민로봇은 안정적인 서빙을 위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주행이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되지요.
안정성이 고민되어 서빙 로봇 도입을 미루고 있었다면,
배민로봇 테스트 주행을 통해 우리 가게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서빙로봇 렌탈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