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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매장에 서빙로봇 사용 가능할까? 🤖 배민로봇을 활용한 작은 가게 효율화 전략

2023.08.06

지난 8월 2일,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서빙로봇을 활용한 작은 가게 효율화 전략'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빙로봇 업체 중

무료 오프라인 교육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서빙로봇에 대한 사장님의 고민과

로봇 전문가의 답변을 들어보았습니다!



1교시 | 서빙로봇, 식당을 바꾼다

비-로보틱스 마케팅팀 방경환 팀장



외식업 사장님들 사이에서 푸드테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산한 신조어로,

외식업계의 음식, 서비스 등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술이 만나 발전한 산업입니다.


'푸드테크 ..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신다고요?'

2010년에 출시한 외식 및 유통 통합 POS는

빠른 성장과 함께 대중화를 이뤘는데요.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식사 전부터 식사 후까지 매장 운영의 자동화를 위해

서빙로봇 도입 또한 POS 단말기처럼

매장의 자연스러운 풍경이 될 거라 답했습니다.



🔽 강연 내용을 세 줄로 요약했어요! 🔽





2교시 | 옆집도 뒷집도 서빙로봇

비-로보틱스 영업팀 신용호 팀장



1교시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았다면,


2교시는 배민로봇의 구동원리와

4년동안 분석한 업종별 서빙로봇 활용 사례가 담긴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빙로봇 업체는 늘어나고 있는데

업체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우리 매장에 서빙로봇을 도입해도 적합한지 찾기 어려웠을 텐데요.


로봇마다 큰 차이점은 마커의 유무입니다.


배민로봇은 천장에 마커를 붙이고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로봇 하부에 있는

라이다와 RGBD카메라가 장애물을 감지하고

천장에 붙인 마커를 통해

한 번 더 맵 상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에 정확하게 정차할 수 있습니다!



배민로봇은 약 4년 동안 서빙로봇 사업을 운영하면서

업종별 로봇 사용 특징을 연구했습니다.


서빙로봇 도입 시, 인건비 절감 예상 효과가 높은 업종은

피자/햄버거, 중식, 초밥, 한식 중 면류 업종으로

고객이 직접 내리기 쉬운 음식을 파는 곳인데요.


해당 업종의 경우

점원이 한 테이블 당 평균 5회 방문하지만,

서빙로봇 도입 시

3회로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찬 종류가 많은 한정식집,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관여도가 높은 고깃집에서도

배민 서빙로봇 도입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퇴식구부터 테이블까지 서빙하는 평균 10초를 절약하고,

다른 업무를 하던 중 로봇의 움직임을 파악해

잔반을 처리하다가 음식을 내려주는 것만으로

업무 효율이 훨씬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강연 내용을 두 줄로 요약했어요! 🔽




교육이 끝난 후,

사장님들께서 실제로 운영하는 매장 환경을 토대로

현장상담과 컨설팅이 이어졌는데요.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사장님들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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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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